[이시각헤드라인] 7월 8일 뉴스센터13
■ NHK "아베, 유세 중 총 맞고 쓰러져"
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가 선거 유세 중 총에 맞아 쓰러졌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.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해 수사 중인 가운데 아베 전 총리는 심폐정지 상태로 의식이 없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.
■ 당원권 정지 6개월…이준석 "물러날 뜻 없다"
국민의힘 중앙윤리위가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이준석 대표에게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를 내렸습니다. 이 대표는 당 대표에서 물러날 뜻이 없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.
■ 尹,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…"민생안정 사활"
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"민생 안정에 사활을 걸겠다"고 밝혔습니다. 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과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을 늘리고, 유류세 탄력세율 한도도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.
■ 한미 경제안보대화 가동…반도체 등 협력
지난 5월 한미 정상 회담에서 합의한 한미 경제 안보 대화가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. 양국은 반도체 등 첨단 기술 협력 방안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책을 함께 논의했습니다.
■ 코로나 재유행 공식화…원숭이두창 환자 퇴원
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2만명에 육박했습니다. 정부는 재유행을 공식화하고 다음 주에 대응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.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어제 격리 해제돼 퇴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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